극한 직업 –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 차리다
극한 직업 –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 차리다
이번에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 누적 관람객이 16,266,338명이 관람한 ‘극한 직업’ 리뷰를 해보려 한다.
범인 검거를 위해 밤낮없이 늘 최선을 다하지만 실적은 바닥인 대한민국 경찰 마약반의 이야기다.
그들의 웃픈 범죄조직 소탕 작전을 담은 영화 ‘극한 직업’을 소개한다.
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 결국 해체 직전의 위기를 맞게 된 고 반장과 마약반원들의 이야기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고 반장과 마약반은 국제 범죄조직이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거대 조직의 보스를 체포하러 나선다.
마약반 팀원인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은 잠복수사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24시간 범죄조직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그들의 아지트를 찾았다. 마침 조직의 아지트 앞에 망해가는 치킨집 하나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사비를 털어 그곳을 인수한다. 한마디로 위장 창업을 한 것이다.
의심받지 않도록 기왕 하는 거 제대로 하기 위해 각자의 레시피로 치킨을 만들어 심사를 한다.
절대미각을 가진 마형사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의 레시피로 치킨집은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매일 손님은 만원이고 맛집으로 소문나기 시작한다
경찰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치킨 장사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바빠졌다.
그들은 돈을 정말 많이 벌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면 경찰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다. 닭 튀기기, 서빙,
식당 청소하는 일들이 본업이 아닌 고반장의 마약반은 수시로 범죄조직을 감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아님 계속 닭을 튀길 것인가!
기대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길 바란다.
영화 기본 정보 및 주인공 분석
극한 직업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2018년에 제작되어 2019년 1월에 개봉했다.
우리나라 나이로 15세부터 관람이 가능한 작품이다.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고 총 111분 동안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배우 이병헌과 동명이인인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그가 참여한 다른 작품으로는 ‘써니’, ‘위대한 소원’ 등이 있다.
극한 직업이 개봉한 2019년 24회 춘사영화제에서 관객이 드리는 최고 인기 영화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등 국내의 많은 영화제에서 다양한 부문을 휩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