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첫번째로 추천하는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는 <거꾸로 가는 남자>입니다.
영화는 남성이라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다미앵’이 어느 날 갑자기 남성 위주의 사회가 아닌,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 겪게 되는 상황들을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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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남녀 차별에 익숙했던, 자신의 성별에 우월감을 가지고 있던 그가 정반대의
세상에서 보고 겪는 것들에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요?
특히 자신의 세계에선 비서였던 여자가 여기선 자신의 상사라면?
남녀 차별이 만연한 사회에서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거꾸로 가는 남자>는
누군가는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를 ‘IF’라는 상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번 리스트에서 비교적 로맨스의 결은 가장 적지만 충분히 자신만의 상상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내어,
가볍지만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 의미는 묵직한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두번째로 추천하는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영화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스무 살의 주인공 ‘타카토시’가 우연히 전철에서 마주친
‘에미’에게 끌리게 되고, 용기를 내어 연인이 되어 겪는 이야기들을 그립니다.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의 시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현재는 교차되는 30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된 상황 속,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시간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대체로 SF 혹은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들로 만들어져왔는데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서로 다른 시간의 흐름 속,
두 남녀의 한정적인 시간 속 멜로를 그려내면서 시공간을 초월한 색다른 멜로 영화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만큼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로맨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두 남녀를 연기한 배우들의 비주얼 케미도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세번째로 추천하는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는 <마이 미씽 발렌타인>입니다.
영화는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1초 빠른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샤오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렌타인데이가 자고 일어났더니 기억도 없이 사라졌다는 설정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녀와 달리,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1초 느린 삶을 사는 ‘타이’는 시간이 멈춘 하루를 보내세 되는데요.
한 사람에겐 사라진 24시간, 한 사람에겐 멈춘 24시간! 과연 그들의 시간은 어떠한 진실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이를 능력껏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인물들은 아니지만,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다른 사람들과 아주 미세하게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두 남녀를 그려냅니다.
그래서 서로 다르게 사라지거나 흘러간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퍼즐 조각들을 차분히 맞춰나가는 영화인데요.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풋풋함을 지닌 캐릭터들의 케미를 내세워 귀엽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