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진부한 스토리 ,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의 주연배우로 활약했던 조이 도이치의 새로운 연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사랑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영화로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렇다고 꼭 보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는 또 아닌 것 같네요.
[ 코미디 액션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2017) 영화 리뷰 ]
변덕 심하고 괴팍한 일중독 상사와 과도한 업무량에 치여 힘들어하는 두 비서가
각자의 상사를 이어 주기 위한 시라노 작전을 펼치는 스토리로 진부할 수는 있어도
로맨틱 코미디로써 흥미로운 소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영화의 재미와 흥미는 다소 떨어져 보였습니다.
그냥 ‘음, 그래. 이건 넷플릭스니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진부한 스토리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스포츠 리포터 커스틴의 비서 하퍼와 CEO 릭 오티스의 비서 찰리는 변덕스럽고 퇴근 없이
일만 하는 상사에 매일 치이고 과도한 업무로 자신의 일상은 읽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퍼는 상사의 저녁식사 배달을 계산하던 중 찰리를 만나게 됩니다.
찰리는 릭이 갑자기 저녁식사를 찾는 바람에 급히 나가던 중 현금이 없어
음식값을 계산 못하고 있는 하퍼를 보고, 자신이 가로채 게산을 합니다.
다행히 식사는 2인분이었기에 1인분씩 나눠가집니다.
퇴근 후 찰리는 급하게 여자 친구의 집에 가지만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퇴짜를 맞습니다.
하퍼는 같이 사는 친구가 청혼을 받는 모습을 보며 씁쓸해합니다.
하퍼는 28살에 비서 일을 관두고 커스틴의 홈페이지에 자신의 기사를 쓰는 것과 모태솔로 탈출이 목표이고,
찰리는 승진을 해 잘 나가는 여자 친구에 걸맞은 멋진 남자 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퇴근 없이 일하는 상사들을 위한 극약처방은 연애라고 판단한 하퍼는 찰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상사 커스틴과 찰리의 상사 릭 둘을 이어 주기 위한 시라노 작전을 펼치자고 말이죠.
찰리는 처음엔 거절했다가 이내 흔쾌히 승낙합니다. 비서인만큼 그 누구보다 상사의
일정을 비롯해 취미, 취향 등 모든 것을 잘 알고 있어 하퍼와 찰리는 정보를 공유하며,
둘을 이어주기 위한 여러 계획들을 짜기 시작합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사랑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영화로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렇다고 꼭 보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는 또 아닌 것 같네요.
변덕 심하고 괴팍한 일중독 상사와 과도한 업무량에 치여 힘들어하는 두 비서가
각자의 상사를 이어 주기 위한 시라노 작전을 펼치는 스토리로 진부할 수는 있어도
로맨틱 코미디로써 흥미로운 소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영화의 재미와 흥미는 다소 떨어져 보였습니다.
그냥 ‘음, 그래. 이건 넷플릭스니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