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는 꽤 흥미롭게 감상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나쁜 녀석들’과 ‘더 록’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빠른 전개와 다채로운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화려한 액션과 유머러스한 캐릭터들로 오락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액션의 연출력은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며, ‘트랜스포머’에서는 자동차들이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주인공 역할을 맡아 숨막히는 액션을 선보인다.
게다가 이 자동차들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기까지 한다.
‘트랜스포머’의 시작은 미국의 장난감 회사 하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장난감에서 비롯됐다.
큰 인기를 끈 이 장난감은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며 더 많은 팬을 얻었다.
트랜스포머의 팬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화에 관심을 갖고,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며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사이버트론 행성에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에 기계에 생명을 부여하는 큐브를 둘러싼 전쟁이 벌어진다.
결국 사이버트론은 파괴되고 큐브는 우주 어딘가에 사라진다.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은 큐브를 찾기 위해 지구로 향하지만, 북극권에 불시착하게 된다.
메가트론을 발견한 탐험가 윗위키 대장은 우연히 큐브의 위치를 그의 안경에 기록하게 된다.
디셉티콘의 여러 캐릭터들은 다양한 기계로 변신하곤 지구에 잠입하여 큐브를 찾기 위한 칼날을 세운다.
한편, 고조할아버지의 안경을 가진 고등학생 샘 윗위키를 찾아낸 오토봇 범블비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한 오토봇 팀을 지구로 부른다.
디셉티콘이 큐브를 이용해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것을 막고 지구를 지키려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트랜스포머’의 액션은 이전의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다.
특수효과를 담당한 ILM과 디지털 도메인이 만든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다.
코믹한 요소와 유머도 여전히 ‘트랜스포머’에 존재한다.
주인공 샘은 물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독특하거나 약간 엉뚱한 면을 보여준다.
현대 기술의 기원이 북극권에서 발견된 메가트론 연구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같은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설정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이 자동차들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기까지 한다.
‘트랜스포머’의 시작은 미국의 장난감 회사 하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장난감에서 비롯됐다.
큰 인기를 끈 이 장난감은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며 더 많은 팬을 얻었다.
트랜스포머의 팬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화에 관심을 갖고,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며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샘 윗위키 역의 샤이아 라보프와 미카엘라 역의 메간 폭스 외에도,
존 보이트와 존 터투로가 각각 국방 장관과 시몬즈 요원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