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샤이닝 The Shining 1980

문라이트 그레이엄의 메이저리그 경력은 – 영화에서는 1922년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1905년에 뉴욕 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한 게 전부다.

그리고는 의사가 되었다.

레이는 이상한 소리에 이끌려 옥수수밭에 야구장을 만들고, 슈리스 조 잭슨을 포함한 8명의 선수들과 테렌스 만

그리고 아치볼드 “문라이트” 그레이엄에게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게 해주었지만

이 모든 과정이 결국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레이는 그토록 그리워한 아버지 존 킨셀라를 만나게 된다.

슈리스 조 잭슨이 존 킨셀라를 가리키며 레이에게 말한다. “그것을 만들면 그가 올 것이다.”

레이가 슈리스 조 잭슨에게 이상한 소리의 주인공이 당신이었냐고 묻자 슈리스 조 잭슨이 대답한다.

“아니, 레이. 바로 당신이었어.”

야구는 미국을 상징하는 스포츠다.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꿈의 구장’이 야구를 소재로 택한 이유가 농장을 팔지 말라고 레이를 설득하는 테렌스 만의 대사 속에 있다.

“…지난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은 것은 야구였어.

미국은 기관차처럼 굴러갔고, 칠판처럼 지워졌고, 세워지면 다시 지워졌지. 하지만 야구만큼은 시대를 초월했어.

야구장과 야구는 우리 시대의 일부분이야, 레이.

좋았던 시절을 상기시켜 주고 그 좋았던 시절이 다시 올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켜 주지….”

“Hey, Dad. You wanna have a catch?” (잠깐만요, 아버지. 공받기 하지 않을래요?) “I’d like that.” (좋지.)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갖고 산다.

이는 그토록 그리워한 아버지 존 킨셀라를 만나게 된다.

슈리스 조 잭슨이 존 킨셀라를 가리키며 레이에게 말한다. “그것을 만들면 그가 올 것이다.”

레이가 슈리스 조 잭슨에게 이상한 소리의 주인공이 당신이었냐고 묻자 슈리스 조 잭슨이 대답한다.

레이는 어린 시절에 꿈도 없이 사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하고, 그런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그런 아버지도 꿈 많던 시절이 있었음을 젊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확인한다.

하지만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꿈의 구장’에서의 슈리스 조 잭슨과 아치볼드 “문라이트” 그레이엄

그리고 레이의 아버지 존 킨셀라도 살아생전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꿈을 갖고 산다. 꿈은 가져야 이루어지는 것이니까.

‘꿈의 구장’의 초반부에 이곳이 천국이냐고 묻는 슈리스 조 잭슨의 질문에 여기는

아이오와입니다라고 대답했던 레이가 아버지에게 말한다. “여기가 천국인가 봐요.”

‘꿈의 구장’은 작품상, 각본상, 음악상의 3개 부문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나, 하나도 수상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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