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영화 추천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절대적 1위 ‘페라리’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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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계약에 실패하고 엔초 페라리로부터 모욕까지 당한 헨리 포드 2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를 주목하라!
세계 3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는 대회 6연패를 차지한 ‘페라리’에 대항하기 위해
르망 레이스 우승자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를 고용하고,
그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를 자신의 파트너로 영입한다.
포드의 경영진은 제 멋대로인 ‘켄 마일스’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레이스를 펼치기를 강요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불가능을 뛰어넘기 위한 질주를 시작하는데…
그 어떤 각본보다 놀라운 실화가 펼쳐진다!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한 2019년작 레이싱 전기영화.
1966년 포드의 CEO였던 헨리 포드 2세의 명령에 따라 당시 르망 24시 대회의 최강자 페라리를 꺾으려는 포드의 도전사와 그 뒤에 있던 셸비 아메리칸의 자동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런던 국제 영화제,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4]되었고, 음향편집상과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헐리웃 영화 추천 포드 V 페라리 참고사항
포드 GT40
1966년부터 1969년까지 르망 24시 우승을 차지한 차량.
애초에 영화 자체가 이 차의 제작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보니 당연히 출연한다.
트레일러에서는 프로토타입[12]과 1966년 데이토나 24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 98번 차량, 그리고 켄 마일즈가 르망 24시에서 운전하는 1번 차량[13]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포드 GT40 Mark II가 포드의 팩토리 팀으로 참가하고, 그 외 GT40 Mark I을 타고 참가한 팀이 꽤 된다. (전부 DNF라는 게 문제)
Mark II의 경우 7.0 L V8 FE엔진으로 갈아치우고 (Mark I은 4.7 L V8 스몰 블럭 ), 기어박스도
거기에 맞게 신형 4단으로 (Mark I은 ZF제 5단) 꽂아서 캐롤 셸비 커스텀으로 나간다.
르망에서의 백넘버는 셸비 아메리칸의 1 (마일스/흄), 2 (맥라렌/아몬)[14]이며 3등[15]도 Mark II지만 팀은 홀만-무디로 다르다. 셸비 아메리칸의 3 (거니/그랜트)번차는 라디에이터 블로우로 DNF.
페라리 330 P4
1966년 르망에서 라이벌인 페라리의 차량으로 출연.
실제 당시 페라리의 21번 차량은 330 P4가 아닌 330 P3였다. 4.0 L V12엔진이고 226랩 17시간만에 엔진 블로우로 DNF[16].
그리고 사고로 날아간 페라리도 330 P3도 123랩 9시간째에 DNF,
또 하나의 P3은 DNA(…)[17] 330 P3는 현재까지 남아 있는 차량이 없어 영화에는 330 P4가 대신 출연했다. 일부 차대를 개조해 330 P4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