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정보 ;이번 작품으로 세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유해진과 류준열이 주연을 맡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한데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맹인 침술사가 죽음을 목격했다는 색다른 소재가 인상적인 영화 <올빼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1월 23일에 개봉할 예정으로 알려져, 11월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올빼미>가 드디어 베일을 벗어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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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이다.
약 한 달 뒤의 개봉을 앞두고 2차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해당 영화가 선사할 매력들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늘은 색다른 소재와 눈길을 사로잡는 출연진 라인업이 만나, 새로운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올빼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보고회 현장을 덧붙이며, 줄거리를 포함한 영화에 대한 정보와 출연진들의 캐릭터까지 정리할 예정이다.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올빼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한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 보길 바란다.
영화 올빼미 정보
영화 <올빼미>는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류준열)가 자신의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김성철)가 8년 만에 귀국하게 되지만,
그의 아버지 인조(유해진)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사건의 시작은 바로 여기! 어느 날 밤에 소현세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다.
경수는 자신이 목격한 진실을 알리려던 찰나! 보다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경수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기에 아들이 죽자,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민낯까지 드러나게 된다는데…
소현세자가 죽임을 당한 그날 밤에 경수가 목격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처럼 <올빼미>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이 맹인 침술사라는 점에서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그와 더불어 세자의 죽음 보다 더 큰 음모와 비밀을 통해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서스펜스 스릴러의 매력을 한껏 보여 주면서도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까지 더해주니, 영화가 궁금한 관객이라면 한 번쯤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해 본다.